'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범접불가 오라(Aura)부터 무장해제 모멘트까지!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15:25:36
  • -
  • +
  • 인쇄
▲ 사진 제공: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뉴스스텝]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는 주원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베일에 싸인 문화재 도둑 스컹크와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 드라마.

극 중 주원은 낮에는 문화재청으로 출근하는 공무원 황대명 역으로 분하지만 밤에는 문화재 밀거래 현장을 찾아 문화재를 훔쳐 가는 미스터리한 도둑 스컹크로 변신해 서로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낼 예정이다.

황대명은 성실한 직원상과 거리가 먼 인물로 근무 시간에 낮잠은 기본, 매사 농땡이를 피워 동료들의 눈총을 받는다. 아부 근성만큼은 넘볼 자가 없기에 넉살 좋은 웃음으로 남다른 수행 능력을 펼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황대명에게도 엘리트의 면모를 뽐내던 시절이 있었다고. 그가 어떤 이유로 제일가는 월급루팡이 됐는지, 숨기고 있는 사연이 있는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별난 공무원 황대명의 가장 큰 비밀, ‘스컹크’라는 또 다른 자아는 겹겹이 쌓인 비밀 속에 숨어 있다. 어두운 밤이 되어서야 모습을 드러내는 스컹크는 사회 고위층들이 불법으로 은닉 중인 문화재들만 골라 훔쳐 도둑들에게도 경찰들에게도 골칫거리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황대명이 검은 마스크를 쓰고 신분을 숨긴 채 도둑질을 이어가는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검은 슈트와 고글을 장착하고 있는 스컹크는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 깊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범죄 현장을 찾은 스컹크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미 문화재를 한몫 챙긴 듯 위풍당당한 걸음으로 현장을 빠져나가는 스컹크의 발밑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이는 감히 덤비지 못하고 뒷걸음질 치고 있는 상황. 밀거래 위기의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스컹크의 살벌한 응징이 한차례 지나갔음이 짐작된다.

세상 느슨한 황대명의 낮시간 또한 확인 가능하다. 황대명의 얼굴에는 문화재 밀거래꾼들을 처단하던 스컹크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여유로운 웃음만 자리하고 있다. 한밤중 은밀한 작전을 수행한 탓인지 후폭풍을 맞이해 근무 시간에 숙면을 취하기도 하지만 특유의 태연한 미소를 지어 보여 결코 미워할 수 없게 만든다.

이렇듯 주원은 황대명의 무장해제 모멘트부터 스컹크의 범접 불가한 오라(Aura)까지 소화, 낮과 밤을 오가며 쉼 없는 활약으로 극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주원이 펼칠 짜릿한 다크 히어로의 맛이 한층 기대되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12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활성화 요구 “홍보·체험 확대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2윌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이날 감사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경영평가 및 인력운영, 해양안전체험관 운영 등 공사 추진 사업 전반과 산림재해예방,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등 기후환경에너지국(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주요 업무를 중심으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경상원 성과평가 하락·직장내 괴롭힘·정산 부실” 강력 비판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에 열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기관의 부실한 사업관리에 대해서 강도 높게 지적했다.정하용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025년(2024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년도 ‘다’등급에서 ‘라’등급으로 하락했고, 조직운영, 재무관리, 환경, 안전 등 주요지표가 모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 “덩굴류 확산 방치 안돼...생태계 보호 위한 통합 대응 시급”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2일 열린 산림녹지과 및 산림환경연구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계 교란종인 칡, 가시박, 환삼덩굴 등 덩굴류 확산에 대한 시급성을 지적하며, 도 차원의 표준화된 대응 전략 마련과 실효성 중심의 정책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이 의원은 “덩굴류는 도로변, 생활권 산림, 농경지까지 침투해 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재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