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5:20:29
  • -
  • +
  • 인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 여주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뉴스스텝] 여주시는 지난 8일, 세종국악당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된 행사로, 11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하여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민합창단 공연과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19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 유공자 15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식후행사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말과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조정아 부시장도 “일자리 확충과 돌봄 서비스 확대 등으로 양성평등 여주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