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맞이 과천토리 10% 특별 할인 판매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5 15:25:16
  • -
  • +
  • 인쇄
9월 추석 명절과 과천공연예술축제를 기념하여 9월 할인 판매 실시
▲ 과천시, 추석맞이 과천토리 10% 특별 할인 판매 실시

[뉴스스텝] 과천시는 추석 명절과 과천공연예술축제 등을 기념하여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9월 한달 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추석(9월 28일~30일)과 과천공연예술축제(9월 22~24일) 등으로 인해 소비가 활성화되고 방문객 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특별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구입이 가능한 카드형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20만원까지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하나,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할인폭이 10%로 늘어나고 최대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나, 기간 중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예산 소진 이후에는 평상시와 동일하게 6% 할인으로 변경된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1,48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도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확인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과천토리 특별할인행사가 명절을 맞아 가족단위 행사를 개최하는 시민들과 축제 등에 참여하는 외부 관광객들의 사용을 유도하여 과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흥군, 청년·신혼부부 위한 ‘1만원 아파트’ 100세대 건립

[뉴스스텝] 전남 장흥군이 국토교통부 주관'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복지 혁신에 나선다.​이번 선정은 올해 상반기 전라남도의 '전남형 만원주택' 공모 선정에 이은 연이은 쾌거로, 장흥군이 중앙 정부와 광역 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을 잇따라 확보하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선도 모델로 떠오르고 있음을 입증했다.​국토부

홍성군, 을사년은 지역발전의 거대한 물길을 연 도약의 한 해

[뉴스스텝] “2025년 을사년은 지역 균형발전의 미래를 앞당기고 관광 인프라 확충, 인구소멸 극복, 미래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력 제고란 거대한 물길을 열어 준 도약의 한 해였습니다.” 홍성군은 을사년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으며, 활기차고 기대감 가득한 홍성 전성시대를 군민, 공직자와 함께 완성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선 군은 “단결된 하나의 힘으로 7월 집중 호우 피해를 단기내 극복했으며

북구,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울산 지역 구·군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지방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과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포상,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을 운영하고 있다. 북구는 북구자원봉사센터 인력 증원과 조리실 신규 설치 등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을 지원했으며, 기업이 지역사회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