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알려주는 가야 이야기,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5:30:23
  • -
  • +
  • 인쇄
▲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알려주는 가야 이야기,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

[뉴스스텝] 3대 메가 이벤트(김해방문의 해·전국(장애인) 체육대회·동아시아 문화도시)를 맞이하여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해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이번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사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사업명은 '경전철에서 바라보는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이하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으로 ㈜부산~김해경전철, 김해시 관광과, 김해교육지원청, 3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이 부산~김해경전철에 탑승하여, 김해 9경 중 하나인 ‘경전철에서 바라본 가야유적’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체험하는 사업으로, 김해시청역에서 출발하여 김해시민의 종 또는 수릉원에서 종료하는 복합 체험형 교육 사업이다.

㈜부산~김해경전철에서는 사업의 전체적인 기획·운영을 담당하고 김해시 관광과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 지원과 도보 탐방 일정 기획을 담당한다. 김해교육지원청에서는 수립된 사업 계획에 따라, 도보 탐방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선발하고 사업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은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며 ▲분성초(5/23) ▲구봉초(5/30) ▲김해구지초(6/20)가 도보 탐방 학교로 선정됐다.

5월 23일 진행된 제1회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에서는 김해분성초 학생들이 가야의 거리 도보 탐방에 참여하여, 김해의 역사·문화 자원과 가야사에 대해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시 문화관광사업소 송둘순 관광과장은 “훌륭한 취지를 가진 사업에 문화관광해설사가 한몫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에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동행축제 in 강릉' 소상공인 특별판매전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영동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전통시장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 2일간 13시에서 20시까지 강릉월화거리(문선빌딩 주차장 인근)에서'2025 동행축제 in 강릉'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국단위 소비촉진 행사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강릉시와 중기청 강원영동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 조속히 구성해야

[뉴스스텝]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여수시가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정과제 대응전략 TF팀’을 조속히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최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민생회복, 기후·에너지, 안전·재난, 돌봄, 지역균형, 산업전환, 청년지원 등 123개 국정과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본격화

[뉴스스텝] 포천시는 17일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소흘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전환 승인을 받아 기존 소흘보건지소를 지상 2층·연면적 252㎡ 규모로 새 단장했다.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로 시민들은 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