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K-문화관광의 미래를 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2024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5:21:01
  • -
  • +
  • 인쇄
아세안 교류 확대를 통한 부‧울‧경 고품격 K-문화교류 플랫폼 기반 조성 및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
▲ 부·울·경 K-문화관광의 미래를 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2024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개최

[뉴스스텝]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7.22부터 7.29까지‘2024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8개국, 13개 도시, 32명의 참가자를 초청해 부산, 울산, 통영 등에서 7박8일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등 8개국에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 총 32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울산광역시, 통영시와 협력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여 울산(7.22-24)을 시작으로 통영(7.25-26), 부산(7.26-29)에서 마무리된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한-아세안 청년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아세안 지역 청년들을 초청해 관광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부울경과 아세안 국가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미래 글로벌리더들 간 이해와 우의를 증진한다.

특히, 부산 일정에는 ▲대학 캠퍼스 견학 ▲K-pop 배우기 ▲부산 대학생과 함께하는‘Busan is good’테마 미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이해하고 상호 교류와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폐막식에서는 아세안 국가와 부울경의 관광산업에 대한 비교 발표를 통해 동반 성장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아세안 국가 청년들과의 문화교류 확대는 부산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친부산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부산이 자연스럽게 글로벌 허브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