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15:30:29
  • -
  • +
  • 인쇄
대덕구복지관협의회 및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 참석
▲ 대전 대덕구,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10일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덕구복지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이 함께하는 대덕구 사회복지 연합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사례관리 노하우 공유로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자 실시됐다.

사례발표회에는 대덕구복지관협의회(△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와 구·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중장년 고립가구의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우·연·희 (우리의 연결이 희망이길)」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의 일상회복’을 돕는 「내 쉴 곳 나의 집」 △‘위기 상황에 놓인 실질적 모자가정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우리는 함께 성장 중입니다」의 사례를 전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방향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 지역사회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례들이 많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구청년센터, ‘청년 강사 재부팅 데이(DAY), 힐링 온(O

[뉴스스텝]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거제시보건소, 청소년 흡연예방 위한 거리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의 이해’특강 개최

[뉴스스텝]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