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목공예기능인 하반기 교육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5:31:08
  • -
  • +
  • 인쇄
주말반 등 8개 과정, 총 96명 참여자 모집
▲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하반기 교육생 모집

[뉴스스텝] 장흥군은 ‘2024년 하반기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9년동안 74과정을 운영하여 81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0년부터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2·3급 과정도 운영하여 116명이 3·2급 자격증을 획득, 직업과 연계하여 목공관련 교육을 지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생활목공 초급, 중급, 생활목공 작품반, 서각 중급, 우드카빙, 레진공예 특강, 목선반 심화반, 목선반 주말반 등 8개 과정, 총 96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목공 작품반, 목선반 심화반 등을 신설하여 심도 있는 목공예 교육 운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설된 서각 작품반 교육생들이 광주시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출품하여 우수상 1명, 특선 1명, 입선 3명 등 수상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활발한 교육활동을 통해 목재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목공예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24일까지며, 교육생에게는 전동공구, 장비, 수강료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 홈페이지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되고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