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51회 고창모양성제 다채로운 준비 ‘착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5: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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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제51회 고창모양성제 다채로운 준비 ‘착착’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제51회 고창모양성제(10월9일부터 13일)’의 성공개최 추진을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발빠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앞당겼다.

4월에 축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였고, 행사 대행사 선정도 6월 초에 완료할 계획이다.

대행사 선정이 완료되면 축제의 테마와 슬로건을 정한 후 본격적인 축제준비에 돌입한다.

또한, 남원 춘향제, 곡성 세계장미축제 등 타지자체 선진사례 도입을 위해 벤치마킹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사전 홍보를 위한 홍보 포스터와 홍보 영상을 6월 중에 제작 완료하여 모양성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작년 모양성제를 기반으로 이번 제51회 모양성제는 관광객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어 전국 축제로의 도약에 주력한다.

모양성제만의 시그니처 먹거리 개발, 체험 프로그램 확대·운영하고, 고창읍성을 활용한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또한, 축제장 면적을 더욱 확장하여 풍성한 기획을 연출하여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모양성제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축제추진위원회 구성하고, 전담팀을 조직하여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먹거리 개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산업과장은 “고창 모양성제가 기존의 축제와 차별화된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비롯하여 고창을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제51회 고창모양성제는 10월 9일부터 13일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더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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