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미래교육재단, 진로나침반 프로그램 성황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5: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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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중학 생활 어때?
▲ 초등학교 학생(초6)들이 경북대학교 생명과학관에서 ‘DNA 생명과학’ 현장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재)수성미래교육재단은 7월 26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예비중학생의 진로탐색을 위한 “전환기 학년 진로탐색 ‘진로나침반’프로그램”의 수료식과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은 전환기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대상으로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탐색 및 체험 활동, 진로적성 검사, 진로역량 자가진단 그리고 중학교 학교 생활 특강으로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적성검사를 비롯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위한 현장프로그램 등 참여 활동을 하며 다양화된 직업세계 탐색을 위해 3D 융합기술 지원센터, 경북대학교 생명과학관, 빅데이터 전문 기관 등에서 운영된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해당 직업군 전문가와의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 날은 수료식과 함께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주제로 경신중학교 조현 선생님의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활동을 통해 나의 강점 파악을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직업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꿈을 찾고, 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상급학교 진학을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과 진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는 또 다른 전환기 학년인 고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 대상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하반기(11~12월)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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