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체감도 높은 성별영향평가 추진을 위한 관계자 합동워크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2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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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권역별 담당 공무원 및 컨설턴트 참여 특강과 분임토의 진행
▲ 2023년 합동워크숍(특강 장면)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주관으로 3월 22일, 27일, 29일, 3회에 걸쳐 “2024년 성별영향평가 관계자 합동워크숍”을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정부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는 1,997개 과제(법령 1,589개, 계획 4개, 사업 383개, 홍보물 21개)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추진하여 530개 과제(전체 과제 중 26.5%)에서 개선안을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했다.

도여성가족연구원 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매년 합동워크숍을 열어 성별영향평가 시군 담당공무원 및 컨설턴트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협업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크게 세 개 권역(영동권, 영서남부권, 영서북부권)으로 나누어 소규모 인원 참여 집중 방식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이다. 먼저, 충북과 경기도 고양시의 홍보물 성별영향평가 추진 사례를 듣고 강원자치도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보며 둘째, 기관별 담당 공무원과 컨설턴트가 분임토의를 통해 2024년 사업 성별영향평가 예비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워크숍 개최지인 동해, 영월, 양구의 지역문화 이해를 위해 각 지역의 주요 문화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특히 성별영향평가의 대상이 되는 정책 중 사업과 홍보물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원자치도 전체의 홍보물이 양성평등한 관점에서 제작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적절한 사업 과제 선정을 통해 도민이 양성평등한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워크숍에서 선정된 사업 대상과제는 이후 시군의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면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 성별영향평가 과제는 2025년도 성인지예산에 반영하여 성과 관리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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