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농업분야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3 1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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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5. 15. ~ 10. 15. 까지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 기상특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상황 전파,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 복구지원 등 단계별 행동요령에 따라 사전예방 중심의 재해대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 비상근무, 사전예방, 피해최소화 등
- 피해상황 파악‧보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통해 피해 긴급복구 추진

또한, 6월 13일 18개 시군 농업재해 담당과장을 대상으로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상항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추진상황 점검과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등 강도 높은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그동안 농업분야 재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시군간 비상연락망 구축(430여명)을 통한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농작물과 농업시설, 가축피해 예방지원,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 수리시설 및 수방자재 비축 등 피해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촘촘하게 챙겨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분야 재난관리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고, 피해발생 시 피해복구 지연으로 2차 피해로 확산되거나 반복되지 않도록 도, 시군,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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