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소년회관, 공연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1 15:25:21
  • -
  • +
  • 인쇄
2025 청소년 꿈놀이터 [찰나의 순간,영원의 무대]
▲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연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주최한 공연예술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찰나의 순간, 영원의 무대]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산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의 기본 동작과 감정 표현부터 즉흥 연기와 짧은 장면 만들기, 연출의 이해 및 연극 창작 과정까지 폭넓게 다뤘다.

또 역할 나누기, 직접 대본 제작 및 무대 실습으로 현장감을 높였으며 연극계 진로 Q&A 시간도 마련되어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연기하며 피드백도 받아보면서 자신감을 키우고 연극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넓혔다.

한 참가 청소년은“연극에 관해 관심은 있었으나 잘 알지는 못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연극의 전반적인 지식과 더불어 연기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Q&A 시간에 평소 궁금했던 진학에 관련된 정보들을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와 양산시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술 경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표현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연극 분야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