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추석맞이 대형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15:25:03
  • -
  • +
  • 인쇄
대형건축공사장 선제적 점검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 : 서산시청 전경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형 건축 공사 현장 체불상태 및 현장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형 건축공사 현장 6개소에 대해 1개 반 5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공사 대금 지급, 건설근로자 임금 체불 현황,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임금 미지급 현장은 추석 연휴 이전에 체불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현장 안전관리 실태도 함께 점검하고 안전관리 미흡 시 현지 시정 및 현장관리 지도 등 적극적인 예방행정을 펼쳐 안전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 지급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건축공사 현장 관계자 및 귀성객 모두가 편안한 추석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10월 스마트창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유아(6~7세)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카미봇 환경 파수꾼’은 10월 13일과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로봇을 조작해 쓰레기 수거·분리수거 미션을 수행한다.성인 대상 ‘그림 한 장으로 시작하는 디지털 부업, 스톡작가’는 10월 21일부터 11월 18일까

목포시, 다!함께 다!같이 즐기는‘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성료

[뉴스스텝] ‘2025년 서남권 다문화가족축제’가 지난 28일 삼학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목포시 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목포 항구축제’와 연계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는 사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이중 언어 발표 K-POP 댄스 뮤지컬 영어극 ‘미녀와 야수’ 이주여성·유학생

인천서부·강화교육지원청,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정서·소통 지원

[뉴스스텝]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했다.서부교육지원청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캠프(별빛아래 감성 카라반)’를 열어 22가족이 가족 공동체 활동과 힐링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