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5: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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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
▲ 양산시청

[뉴스스텝] 양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수 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10개 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훈훈한 명절 분위기 확산 ▲임금체불 해소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대책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강구 ▲생활 폐기물 적기 처리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체제 유지 총 10개 분야이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양산사랑상품권 추석 맞이 이벤트로 양산사랑카드 캐시백 13%를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응급진료체계구축을 통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진료 및 당번약국 운영실태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하여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쓰레기 수거, 산불예방활동 강화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연휴기간 중 분야별 및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비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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