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1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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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절단

[뉴스스텝] 아산시는 1일 오전 6시 50분 새해를 맞아 아산 안보 공원(남산)에서 개최된 ‘2024.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 시의원과 도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시 경찰서장, 오치석 아산시 노인회장 등 아산시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으며, 충남아산FC 프로축구단 선수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2024년 올 시즌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새해를 여는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모듬북 공연과 아산시립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희망의 첫 해오름 순간에 맞춰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담은 조형물 점등 해맞이 퍼포먼스가 있었다.

또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소원지 나무 매달기’, 행사장을 찾은 가족·친지·지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추억 포토존’ 운영 등 해맞이 행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첫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 아산시 새마을회(떡국), 아산 청년회(어묵), 하나은행 아산금융센터(떡), 아산시 자원봉사센터(핫팩)에서 정성껏 준비한 나눔 행사가 따로 진행되어 해맞이 행사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이루고자 하는 소망 꼭 성취하길 바란다.”고 밝히면서, “새해, 청룡의 기상을 닮은 우리 아산시가 얼마나 더 높고 힘차게 날아오를지 어떤 새로운 도전과 변화로 얼마나 큰 도약과 새로운 성장을 이뤄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새해 시정에 임하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참석한 아산시민들에게 아산100년 미래인 아산항 트라이포트 국제무역항 개발과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대하여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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