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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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사업소, 악취절감을 위해 향기 나는 나무 식재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4월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곳곳에서 나무를 식재하고 반려식물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공단 상리사업소는 3월 29일 식목일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음식물 폐기물과 분뇨, 정화조 슬러지를 처리하는 상리사업소는 사업소 경계지역에는 악취절감을 위한 금목서를, 출입구에는 청렴과 안전을 상징하는 배롱나무와 소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공단 동부사업소는 4월 2일 지역 화훼농가로부터 55그루의 반려식물을 입양해 ‘1인 1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입양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잘 키워낸 반려식물은 올해 10월 중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정서적 안정과 일상 속 행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쓰레기 매립지 위에 주민복지를 위해 세워진 서재문화체육센터에서도 다양한 식목행사를 개최한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4월 5일 식목일 당일에 회원 100명 대상 선착순으로 반려식물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직원들은 센터 내 벚나무를 식재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플로깅을 실시해 주변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무심기 등 녹지를 정비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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