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은 훌륭하다' 데프콘, 새해 핑크빛 목표 공개 "날 반려동물로 맞아줄 반려인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15: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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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 제공]

[뉴스스텝] '동물은 훌륭하다' MC 데프콘이 올해 자신의 반려인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12회에는 흔한 듯 흔하지 않은 다양한 애니캠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프닝에서 MC들은 최근 실시된 앙케트 조사에서 '생활에 가장 큰 기쁨을 주는 것' 1위로 '반려동물'이 선정됐다고 밝힌다.

이에 데프콘은 본인의 2025년 목표로 "저를 반려동물로 맞이해 줄 수 있는 반려인을 만나고 싶다"라고 깜짝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쪽 팔을 걸치고 왕 자세로 유모차를 타는 강아지 '토토'가 등장한다. 흔하지 않은 자세에 장도연과 은지원은 "저렇게 꼿꼿하게?", "이렇게 앉기 쉽지 않은데"라며 놀라움을 드러낸다.

또한 ‘동물은 훌륭하다’ 4회에 등장했던 사고로 앞발을 잃은 고양이 '러블리'를 만나기 위해 김명철 수의사가 직접 출동한다.

그는 '러블리'에게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환경 개선 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맞춤 솔루션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직업인 펫시터의 일상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행이나 출근, 출장 등 보호자의 빈자리를 채우는 직업인 펫시터의 모습에 은지원은 "저런 직업이 있냐"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2년 차 펫시터가 반려동물의 목숨을 구하게 된 사연까지 공개돼 MC들의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MC들의 리액션을 고장 나게 한 반려 곤충이 등장한다. 17년간 사마귀와 아찔한 동거를 이어오고 있는 보호자는 사마귀와 색다른 교감을 하며 모두를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동물은 훌륭하다'는 다양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애니캠을 통해 감동과 재미, 일상 속 법률 상식까지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유일무이 무공해 동물 전문 프로그램 KBS2 '동물은 훌륭하다' 12회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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