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문화 출연‧유관기관 정례 소통체계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5:40:32
  • -
  • +
  • 인쇄
2월 4일 첫 회의 시작, 현안 공유와 협력 과제 논의 본격화
▲ 전북자치도, 문화 출연‧유관기관 정례 소통체계 가동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문화 출연‧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정례 소통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4일 전북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첫 모임을 열고 ‘2026년 문화 출연‧유관기관 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소통의 날은 도와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정례 협의체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번 소통 창구는 지난 1월 28일 도의회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문화기관 간 유사‧중복 기능 조정과 협력 구조 강화 필요성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형식적인 보고 중심 회의를 지양하고, 자율적‧개방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기관은 전북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전북도립미술관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전북문학관 등 총 7개 기관이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과장, 관련 팀장이 참석하고, 각 기관에서는 대표 및 사무국장(본부장) 등 책임자가 참여해 현안을 직접 논의한다.

연간 운영은 기관별 순환 주관 방식으로 이뤄진다. 2월‧8월은 전북문화관광재단, 3월‧9월은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4월‧10월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5월‧11월은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6월‧12월은 전북도립미술관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7월은 전북문학관이 주관한다.

도는 이번 소통 플랫폼을 통해 기관 간 칸막이를 낮추고, 축제‧공연‧콘텐츠‧전시 분야의 연계를 강화해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정책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원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소통의 날은 기관 간 벽을 낮추고 도민 체감형 문화정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라며 “형식보다 내용, 경쟁보다 협력을 중심에 두고 전북 문화의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관광개발, 지역경제 기여 체감되도록" 제주도 상반기 점검 착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 이행과 지역경제 기여 실적을 점검하기 위해 상반기 관리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전체 43개 관광개발사업장 중 완료 후 5년이 경과한 6개소를 제외한 37개소를 대상으로 2월부터 6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점검 결과, 관광개발사업장의 누적 투자실적은 9조 6,078억 원으로 투자율 54%를 기록했다. 도민 고용 인원은 6,442명으로 도민 고용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 화재예방부터 겨울철 안전까지 책임진다

[뉴스스텝]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 의용소방대는 2월 4일 남평읍 소재 아파트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과 생활안전 지원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남평읍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현장 지원을 펼쳤다. 대원들은 주택 내 전기·가스 시설 등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했으며,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한

서구새일센터,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여성 취업을 위한 제1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 성공! 새일스타트’를 운영한다.본 과정은 자기 이해, 정보 탐색, 비전 수립, 이력서 작성법, 면접 기술 등 다양한 구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취업 지원 과정으로, 매월 1~2회 운영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이 취업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