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3 15: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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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4회 임시회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복지국 소관 조례안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스마트 수도 원격 검침 관리 체계와 관련하여 “시민들이 수도를 쓴 만큼 적정하게 요금을 내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충분히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산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민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상수도사업본부 노후관 교체 사업과 관련, “주철관보다는 녹이 없는 PVC관으로의 교체를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부산, 대구 등 타 광역시에서도 PVC관으로 교체하는 추세”라며, “주철관의 녹 발생으로 인한 수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정책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만 집중되는 일시적 관심을 넘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설 점검 시 아직도 장애인 편의시설 필요성에 대한 담당자들의 인식이 부족한 점을 언급하며 대한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호국보훈파크 조성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촉구하며, “호국보훈파크 조성은 시장과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추진이 미진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보여주기식 협약 체결에 그치지 말고 실행력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대전사회서비스원의 처우가 타 출연기관 대비 열악한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 및 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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