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부평 지하던전’ 운영 유행의 중심지 서울 연남동에서 부평을 매력을 선보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8 15:35:36
  • -
  • +
  • 인쇄
▲ 부평구문화재단, ‘부평 지하던전’ 운영

[뉴스스텝] 부평구 문화재단이 젊음의 성지인 서울 연남동에서 부평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

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연남동 복합문화공간 ‘스몰타운스몰’에서 부평 지역 상품을 선보이는 임시매장(팝업스토어) ‘부평 지하던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평 지하던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상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동시에 복잡하게 미로처럼 구성된 부평의 상징 ‘부평 지하상가’를 배경으로 꾸며졌다.

문화재단은 ‘마계인천’ 등 다소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체험을 통해 유쾌하게 풀어내며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부평의 다채로운 매력과 색깔을 담은 상품을 선보인다.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인천 대표 막걸리 소성주를 만드는 ‘인천탁주’,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 ‘인천스펙타클’ 등 인천을 대표하는 6곳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의 상표가 가진 색깔에 캠프마켓, 굴포천 등 부평을 상징할 수 있는 요소를 담은 한정판 상품(굿즈)을 판매한다.

이들 매장 방문객에게 사회관계망(SNS) 방문 인증, 인천시민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아울러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인천 부평문화의거리 카페 ‘더즌매터’에서도 ‘부평 지하던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평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재단이 지역 문화 콘텐츠를 상품화하고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평만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LS전선 구미공장, 취약가구에 연탄 2,000장 전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12일 ㈜LS전선 구미공장으로부터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위한 연탄 2,000장(200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LS전선 구미공장은 구미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10가구에게 가구당 연탄 200장씩을 방문 간호사들과 함께 직접 배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LS전선 구미공장은 2007년부터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일부를 공제해 모금한 우수리 기금에서 매년 구미보건소 방

영양군의회, 제309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영양군의회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제309회 임시회를 열고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 영양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 영양군 대중교통 무료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같이 군정 현안과 군민 복지 증진에 직결된 주요 조례안 3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의회는 특히 정부가 최근 발표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영양

경남도, 2년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공공 소통을 선도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굳혔다.‘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소통 및 마케팅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대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