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합창단 제194회 정기공연 '부부 버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5: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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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에 선사하는 주옥같은 합창 선물”
▲ 창원시립합창단 제194회 정기공연 '부부 버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합창단의 제194회 정기공연 '부부 버스'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공기태 상임지휘자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정기공연은 가정의 달 5월에 부부와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부의날’ 기념을 축하하는 의미로 준비한 공연이다.

특별출연으로는 아름다운 메조소프라노 선율로 사랑을 받아온 백남옥이 김동진의 곡 ‘가고파’를, 실력과 명성으로 빛나는 테너 한용희가 Curtis의 Tu ca nun chiagne(넌 왜울지 않고)를 선사했다.

또한 마지막 무대 “부부 버스”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합창 극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살다 보면(뮤지컬 서편제 中), 소녀, 영웅(뮤지컬 영웅 中 ), Brovo my life, 가족이라는 이름 등을 선사하여 ‘부부의날’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이날 참석한 창원시립예술단장인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립합창단의 첫 정기공연으로 창원시민들에게 부부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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