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순공정률 85% 순항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4 15:46:12
  • -
  • +
  • 인쇄
‘남면 지식․문화․복지의 중심으로
▲ 인제군,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순공정률 85% 순항

[뉴스스텝] 인제군 남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남면복합문화센터’건축 공사가 공정률 85%를 보이며 막바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지난 2020년 정부생활 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남면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29억을 확보했다.

센터가 들어서는 곳은 남면 신남리 334-40번지 일원으로 인제군은 센터 조성을 위해 총 110억원을 투입했다.

남면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2,600㎡, 지상 1층부터 지상 3층 규모로, 공중목욕탕, 생활문화센터, 공공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편의 공간으로 구성 되어 그간 문화 복지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난해 개관한 인제읍 기적의 도서관과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하여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5%로 5월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박상수 문화관광과장은 “남면복합문화센터가 준공되면 남면 지역주민의 지식·문화·복지혜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당진시, 쿠팡 공동브랜드 곰곰에 소중한 우리쌀 판다

[뉴스스텝]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나라산업 주식회사,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송이 나라산업 대표이사,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류재신 석문농협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박광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부산 금정구, 2026년 업무계획 연계한 주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나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과 연계한 주요 역점사업 현장을 방문, 내년도‘예산 반영의 타당성과 주민 체감 효과’를 사전에 점검했다. 금정구는 '생활안전 분야 점검'을 위한 △금사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부곡중 일원 통학로 개선 △ 부산대역 일원 골목길 범죄예방 환경 조성사업지 등 3개소, '녹지·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

12일간의‘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 동안 진행되는 ‘2025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대전사랑카드 18% 특별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단위 대규모 할인행사로, 전국 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시는 이번 국가 행사와 연계해 지역 소비를 더욱 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