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도서관, 2024 사시사철 인문학 프로그램 본격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4 15:45:44
  • -
  • +
  • 인쇄
25일~28일까지 첫 번째 프로그램‘어쩌다 엄마’수강생 선착순 모집
▲ 속초시립도서관, 2024 사시사철 인문학 프로그램 본격 운영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2024년도 연중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분기별‘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24 사시사철(四時四철) 인문학”프로그램은 '1차시' 아동심리전문가 구혜성 소장의 「어쩌다 엄마」, '2차시' 초이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마술사 이창현, 황선주의 「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 이야기」, '3차시' 정치철학자 김만권 교수의 「디지털은 어떻게 우리를 외롭게 하는가?」, '4차시' 사회학자 김찬호 교수의 「나이듦, 괴로움과 즐거움 사이에서」, '5차시'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교수의 「인문학에서 희망을 찾은 사람들 이야기」 순으로 4월~12월 중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쩌다 엄마」는 4월 18일 19시 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운영된다. 모집대상은 자녀를 둔 학부모 40명이며,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5일 오전 10시부터 28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속초시립도서관 관계자는“부모심리상담 「어쩌다 엄마」 프로그램이 영·유아 부모의 양육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새만금청, 글로벌 해운기업 월렘과 업무협약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

새만금산단, 첨단소재 산업 투자유치로 '활기'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공장은 새만금

기장군, 코레일과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뉴스스텝] 기장군이 ‘당신의 양보, 두 생명을 지킵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가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장군보건소 주관으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함께참여했다. 행사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군 구간의 광역전철과 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산부 배려석의 올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