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9 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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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주간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사천시치매안심센터

[뉴스스텝]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치매 예방관리 건강특강은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서부노인복지회관(10일), 삼천포노인복지회관(25일) 등에서 각각 열리는데, 진주 고려병원 신경과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그리고, ‘기억 송송 작은 음악회’는 27일 항공우주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특히, 시민이 많이 모이는 사천읍시장, 삼천포중앙시장, 탑마트 등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된다.

정희숙 센터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사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 및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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