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0 15:40:29
  • -
  • +
  • 인쇄
주민이 주도해서 만드는 따뜻한 순천 마을
▲ 2025년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접수

[뉴스스텝] 순천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10일간 ‘2025년 따순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참여공동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의 사업으로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체계를 만남·도전·성장 세 단계로 확대하여, 각 단계별로 공동체의 형성-정착-확산으로 나아가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공모 단계는 ▲‘1단계(만남)’ 주민모임 형성 지원 ▲ ‘2단계(도전)’ 주민 주도 마을 과제 발굴 및 해결 활동 지원 ▲‘3단계(성장)’ 시 현안 및 공익적 가치가 우수한 공동체 사업 지원으로 나뉜다.

순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주민 3명 이상(1단계) 또는 5명 이상(2-3단계)이 모인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체별 최소 200백만 원에서 최대 700백만 원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순천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순천시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2월 5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여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열고, 이를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올 한 해 성과보고회 열어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2025년 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과보고회는 청소년 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운영실적과 2026년 계획 및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북구의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연계 기관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구청장 표창을 받은 정서지원 사업 멘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유성의 겨울 밝히는 신호탄이 되길”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5일 유림공원(유성구 봉명동)에서 개최된 2025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 점등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대전의 행복을 소망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 예배를 시작으로 캐롤 공연, 주요내빈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고, 트리, 캔들 등 크리스마스 마켓과 회전목마, 겨울 간식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