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세계 3대 산악영화제’ 캐나다 밴프산악영화제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5:25:11
  • -
  • +
  • 인쇄
이순걸 군수 등 방문단, 밴프산악영화제 초청으로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방문
▲ 울주군청

[뉴스스텝]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 밴프에서 열리는 ‘제50회 밴프산악영화제’에 참석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50회를 맞은 밴프산악영화제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탈리아 트렌토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산악영화제로 꼽힌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스페인 빌바오산악영화제에 참석해 만난 밴프산악영화제 조안나 크로스턴(Joanna Croston) 집행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영화제를 방문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장 자격으로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울주군 방문단 일행은 캐나다 현지에서 밴프센터 예술분야 대표와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을 만나 영화제 및 밴프센터 운영 노하우를 배우고, 상호 교류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밴프 국립공원과 곤돌라 시설 등 주요 산악 관광지를 대상으로 선진지 탐방을 실시한다.

캐나다의 산악관광 정책과 자원 개발 사례를 통해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류형 콘텐츠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밴쿠버 차이나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등 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역사와 문화, 관광이 결합된 통합형 거리 조성 모델을 벤치마킹한다.

향후 울주군 반구대 일대 지역 활성화 및 관광문화 공간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순걸 군수는 “밴프산악영화제 방문을 통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우리 영화제가 세계 산악영화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인지도를 차근차근 쌓아갈 것”이라며 “캐나다의 산악관광 성공 모델을 벤치마킹해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부터 매년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열리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국제산악영화제로 전 세계 산악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올해 영화제는 예년보다 2만여명이 늘어난 7만5천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대문구,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접수…1년치 한 번에 내면 10% 감면

[뉴스스텝] 서울 동대문구는 경유차 소유자가 1년 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 감면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을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하도록 한 제도다. 통상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되는데, 연납을 신청하면 전년도 하반기분과 당해 상반기분을 합산해 1년 치를 일시 납부

전북자치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초미세먼지 농도 악화에 따라 1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전북권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된 데 이어, 16일에도 일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조치로 도내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4천여 대의 운행이 제한되며, 515개 행정·공공기관에서는

서대문구, 신년인사회 열고 '꿈을 현실로 행복 300% 도전' 다짐

[뉴스스텝] 서대문구가 15일 오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신년음악회를 겸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행복 3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이 자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대표, 지역 소상공인, 각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사통팔달 신속성장 명품미래도시 품격있는 역사, 따뜻한 일상 사람중심도시 자연 속 힐링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