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성로타리클럽, 진주시 일반성면 동락관에 초복맞이 삼계탕 제공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5: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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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으로 전하는 어르신 무더위 극복 응원
▲ 진주시 일반성면 동락관에 초복맞이 삼계탕 제공

[뉴스스텝] 진주시 동부5개면 주민들로 구성된 국제로타리 3590지구 진양성로타리클럽(회장 윤성태)은 17일 초복을 맞아 일반성면 동락관 내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는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직접재료를 손질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배식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요즘 같은 더위에 몸보신 제대로 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진양성로타리클럽 윤성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양성로타리클럽은 매년 초복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지역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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