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애(愛) 안심극장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5:45:38
  • -
  • +
  • 인쇄
시민 70명과 함께 스크린에서 나눈 치매 공감의 시간
▲ 치매애(愛) 안심극장 운영

[뉴스스텝] 충주시는 18일 CGV교현충주점에서 시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공감을 전달하는 치매애(愛)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 인식개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대 간 공감 확산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애(愛) 안심극장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감의 장을 만드는 행사다.

이날 상영된 영화‘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는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어머니와 그를 돌보는 아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점차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와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불렀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시민은 “치매가 멀리 있는 병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이야기처럼 느껴져 눈물이 났다”라며,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이해, 그리고 기억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매애(愛) 안심극장은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치매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충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경남마산로봇랜드 도약을 위한 현장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남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로봇랜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산업·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 로봇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 이미화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현황 △주

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7년 국·도비 확보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6년 당초예산 대비 180억원(4.6%) 증액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예고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오는 1월 14일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론과 현장의 우려를 토대로 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전경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최근 언론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경제 공동화 가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