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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청 |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민간 중심의 기술창업 육성 정책을 통해‘스타트업 생태계의 꽃'이라 불리는 팁스(TIPS) 선정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팁스 선정 기업이 2022년 2개에서 2025년 28개로 14배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며 민간 투자사(운영사)를 도내에 유치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온 결과이다.
특히 2025년에는 도 지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 6개의 팁스 운영사가 64개 기업을 발굴하고, 이 중 16개사에 38억원을 직접 투자하며 팁스 선정을 견인했다.
202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운영 체계가 지역 기업에 유리하게 개편됨에 따라, 전북자치도의 창업 지원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일반 및 스케일업 팁스 물량의 50% 이상이 비수도권 기업에 우선 배정되며, 지역 기업의 민간 투자 요건이 기존 2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완화되어 진입 장벽이 낮아진다.
또한 일반 팁스 정부 R&D 지원금이 기존 5억 원에서 8억 원으로 상향되며, 글로벌 팁스(최대 60억 원) 등 단계별 지원도 강화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제도 변화에 맞춰 올해 사업비를 12억 원으로 편성하고, 민간 운영사의 책임성을 강화해 기술창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운영사당 투자 의무는 기존 1개사에서 2개사 이상으로 확대되고, 투자 규모도 지원금 대비 2배수로 상향된다.
또한 도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을 활용한 ‘기획형 창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기술 기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에너지모빌리티, K-푸드테크, 첨단제조(피지컬 AI) 등 지역 특화 분야를 중심으로 60개 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정부의 팁스 개편은 지역 기술창업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미 구축된 민간 투자 기반과 1조 원 규모의 전북 벤처펀드를 연계해 도내 유망 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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