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 간담회 피지컬AI 등 현안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8 15:45:52
  • -
  • +
  • 인쇄
AI 산업 육성, 관광‧축제 등 주요 현안사업 방향 모색
▲ 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 간담회 피지컬AI 등 현안 논의

[뉴스스텝] 완주군과 전북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18일 오후 완주군청에서 유 군수와 장 원장대행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전북연구원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완주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전북연구원과 함께 논의하며 최적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안건은 ▲피지컬AI 산업 육성 및 활성화 전략 ▲피지컬 AI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부지 입지 검토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 ▲완주군 외국인 정책 운영 방향 등으로 양 기관은 안건별 주요 쟁점, 대응 방향 및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유희태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군과 연구원의 상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피지컬 AI와 관광·축제 활성화 등 군정 주요 현안 대응과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위해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성화 대행은 “완주군은 전북 신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라고 말하며, “완주군이 전북 경제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단양군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 집담회 및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 성료

[뉴스스텝]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축하하고 한 해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검정고시 합격 축하 집담회’와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단양군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는 2025년 자기계발 프로그램(도자기공예)에 참여해 성실히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도자기공예 팝업 미니 전시회’가 열렸다.청소년

대전시, 고3 수험생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

[뉴스스텝] 대전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예방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박문수) 소속 강사들이 17일 대전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24개교 3,300명이 대상이다.지난해 15개교에 비해 9개교가 늘었고, ‘부동산 계약 기초용어, 계약 단계별 유의사항, 피해발생 시 대처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시흥화폐 '시루'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뉴스스텝]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지역화폐) 2025년 하반기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할인율 확대에 따른 부정 결제ㆍ부정 환전 등 불법 행위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정 유통 행위는 실제 물품 판매나 용역 제공 없이 시흥화폐 시루를 취급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시루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