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만의 차별화된 셀링 포인트를 부각한 유기농 치유‧관광 슬로에이징 특화 단지 조성 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0 15: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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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특구 킥오프 세미나 후속으로 두 번째 농식품 분야 정책 과제 논의
▲ 새만금개발청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5월 30일 새만금 현장에서 농식품 분야 전문가와 함께 ‘5대 특구 농식품 분야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릴레이 세미나 킥오프(5.3)에서 논의한 ‘5대 특구* 조성’ 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 번째 자리로, 농식품 분야 전문가 발제 및 참석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자연드림유기농연구재단 이봉화 이사가 ‘융복합형 농식품 산업 육성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구례 자연드림파크 사례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 도입 방안, 산업 육성에 최적화된 인프라 구축 등 정책적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봉화 이사는 유기농 등으로 질 높은 먹거리, 자연과 함께하는 체험형 힐링 공간 등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셀링 포인트(판매 강점)를 부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슬로에이징 등 트렌드를 반영한 항노화 푸드 생산‧가공, 의료기관과의 협업, 치유 관광 프로그램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새만금 농식품 산업에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 모델 마련과 함께 익산 식품클러스터 등 연계 방안, 맞춤형 기반시설 구축, 신속한 인허가 지원 사항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도 머지않아 농식품 기반의 힐링과 치유 등 새로운 웰빙 복합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청 내 식품허브지원 T/F팀을 중심으로 새만금의 광활한 용지의 부가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력적인 사업 모델을 구체화해 나가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오는 6월 14일에 5대 특구 세 번째 과제인 ‘영화‧영상 로케이션 지원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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