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31 15:50:09
  • -
  • +
  • 인쇄
“출신과 국적은 달라도 모두가 강원특별자치도민...도에서 꿈 이뤄 나가길”
▲ 강원특별자치도,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7회'세계인의 날'기념행사를'강원에서 만나고, 문화로 통하는 우리는 그런 “사이 多”'라는 주제로 5.31 13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서 매년 5월 20일을 해당 날로 정한 법정기념일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존중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기념행사는 제1부 기념식과 제2부 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과 축하 공연으로, 2부는 다함께 즐기고 단합할 수 있는 운동회로 구성하여, 축하 공연으로 인제군의 다문화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K-POP 공연, 정선군 결혼이민자들의 네팔 전통춤 공연, 홍천군은 부채춤 공연 등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이채로운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이밖에, 호반체육관 로비에는 6개 기관에서 도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주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여러분은 출신과 국적은 다르더라도 강원특별자치도민”이라며, “도에서는 법률상담 서비스,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외국인 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 중이고 이외에도 강원형 육아기본수당은 다문화 가족에게도 평등하게 지원 중”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꿈도 이루고 아이도 낳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