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스마트팜 우수 선진지 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3 15:50:38
  • -
  • +
  • 인쇄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스마트팜 우수 선진지 견학 실시

[뉴스스텝]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1박 2일로 대전 및 대구 지역 스마트팜 우수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직원 4명, ‘샐러드와팜’ 자활참여자 2명 총 6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지역 테마형 대전팜 ‘둥구나무’와, 대구 최대 도심형 스마트팜 ‘달팜’ 2개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으로 24년 하반기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실내 공간에서 재배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가공, 유통하면서 어린이 체험학습 및 지역주민 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앞서 진행되고 있는 우수 스마트팜 시설들을 돌아보며 ‘샐러드와팜’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반기 중 개소할 ‘샐러드와팜’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연중 운영

[뉴스스텝]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은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 지원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임업 헌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산림 분야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와 같은 의견 청취로, 임업정책자금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역 산림 조합에서만 가능했으나 연집시 군 또는 직선거리 30만 이내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