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예비교육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5:55:49
  • -
  • +
  • 인쇄
14개 챌린지 참가팀 대상 사업·멘토단 소개 등
▲ 천안시는 27일 천안문화생산기지 7BASE에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27일 천안문화생산기지 7BASE에서 ‘2024 천안시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 예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4개의 참가 팀을 대상으로 사업·멘토단 소개,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함께 디자인씽킹을 통한 아이디어 도출 방법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멘토링 세션에서는 각 팀별 멘토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심도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과 전략을 모색함으로써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또한,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최, 주관, 후원사 간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추진상황 점검 및 향후 프로그램 일정 논의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시재생 활성화 챌린지는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팀별 챌린지 활동(6월28일~8월29일), 중간발표 워크숍(7월31일), 챌린지 최종결과발표회(8월3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형석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해 전국 대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천안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