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직원 의정지원 역량 강화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50:39
  • -
  • +
  • 인쇄
20~23일 도·시·군의회 직원 대상 조례 입안 등 교육
▲ 충북도의회 직원 의정지원 역량 강화한다

[뉴스스텝] 충북도의회가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의회는 20~22일 3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조례안 입안 실무 및 검토보고서 작성, 의정지원 맞춤형 글쓰기, 행정사무감사 사례연구, 예산·결산 검토 주안점 및 사례연구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시·군의회 조직 규모상 자체 교육이 어려운 실정을 고려해 시·군의회 직원까지 포함했으며, 의회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연구를 중점으로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도의회는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자체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주기적인 전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의정지원 역량을 높이고 있다”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은 물론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제언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