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전남도의원, 현안문제 해결 노력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8 16:00:47
  • -
  • +
  • 인쇄
살기좋은 지역사회와 도민 행복지수 높이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 서대현 전남도의원, 현안문제 해결 노력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서대현 의원이 6월 18일 지역의 복지증진과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대현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의 노후된 산단을 개선하기 위한 ‘전라남도 노후산업단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실질적인 주민 지원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책들을 마련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도내 산단 재생을 위한 보고회 등을 개최했다.

그리고 여수국가산단의 대기오염물질 불법배출 사건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도록 환경정책들을 제안하고 대규모의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한 주변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등 불안과 우려 속에서 생활하시는 주민들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환경피해로 고통받았을 주민들 입장을 헤아리며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문제 해결 방안들을 마련하고 제시했으며, 환경보호와 환경오염 감소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해왔다.

서대현 의원은 “우리 인류가 지켜야 했던 기후 마지노선인 1.5℃마저 뚫려 기후재앙은 정말 코앞에 와있고 전남은 초고령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치매, 붕괴위기에 있는 지역 공공의료 문제 등 풀어야 할 현안들로 산적해 있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물려주고 도민 행복지수가 높아지도록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삼척 감로사, 삼척시 다섯 번째 전통사찰로 지정

[뉴스스텝] 삼척시 정상동 보타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소속 삼척 감로사가 문화체육관광부 고시(2025. 9. 18.)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다.삼척 감로사는 1960년 담호당 봉석 스님이 창건한 사찰로, 향토지와 구전에 따르면 옛 관음사 터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진다.감로사는 지난 6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 지정자문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지정을 받았고, 해당 조건을 이행한 후

삼척시, 추석연휴 환경오염 24시간 특별감시 추진

[뉴스스텝] 삼척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공장 지역 및 인근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대기·폐수 배출시설의 허가(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환경기술인 자격 및 정상 근무 여부

경북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 개막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국제경주역사문화포럼’을 개최한다.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천년 인문 정신과 세계 인문학을 연결하는 이번 포럼은 ‘천년의 길 위에서 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하는 국제포럼으로, ‘APEC 2025 KOREA’ 3대 의제인 ‘연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