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청 공무원 대상 설명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1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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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총감독의 축제 방향성과 핵심 콘텐츠 소개
▲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서산시청 공무원 대상 설명회 현장

[뉴스스텝] (재)서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시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제 총감독인 류재현 감독이 직접 연사로 나서'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핵심 내용과 기획 의도를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류재현 총감독은 이날 설명회에서 축제의 주제와 주요 콘텐츠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축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제인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전반에 녹여, 역사와 전통 체험을 통해 현재의 지혜를, 나아가 미래의 기술을 만나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해미읍성이라는 역사문화공간을 무대로, 시간의 흐름을 축제 콘텐츠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전통체험 존 ▲풍력·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는 ESG 존 ▲온 가족이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쉼터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EDM 파티까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류재현 총감독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청 각 부서가 축제 내용을 충분히 공유하고, 전 시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부서에서 한마음으로 축제 준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축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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