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5: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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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선 연합회장 선출, 주민자치 발전에 한 걸음 더
▲ 2025년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는 지난 2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거창군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연합회 임원 선출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 △ 강사수당 기준 및 법률자문 결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신임 연합회장으로 김덕선 거창읍 주민자치회 회장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은 유정연 위천면 회장이 선임되어 향후 1년간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김덕선 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읍면 주민자치회장은 물론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군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북상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거창읍까지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다.

또한, 지난달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거창읍 등 9개 읍면에서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구인모 거창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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