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동로 노면개량 공사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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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포장 복구·노면개량, 차로 부분 통제로 안전 시공 추진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동로 노면개량 공사

[뉴스스텝]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1월 17일 신천동로 콘크리트 포장 노면개량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신천동로 가창 방면 무태교~상동교 구간(8.2km)의 노후 포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시행한다.

주요 공사 내용은 콘크리트 단면복구 13개소(268㎡), 노면개량 50,481㎡이며, 공사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천동로 내 현수막 25개소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를 진행했다.

공사 기간은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작업은 무태교에서 상동교 방향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부분 통제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공사 전 평탄성 조사를 완료했으며, 공사 후에도 동일한 기준으로 측정해 개선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신천동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시설로 시민행복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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