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기업들, 인도네시아 전시회서 아세안 수출 활로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5: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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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일 수출기업 6개사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 제주도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가 도내 소비재기업의 아세안 수출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Jakarta International Premium Products Fair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규모 한국상품 전시회다.

올해는 참가업체 400개사와 해외바이어 1,000개사, 참관객 1만 5,000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거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아 수출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케이(K)-뷰티와 케이(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주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울금과 풋귤, 마유 등 제주 천연원료로 만든 기초화장품 제조기업과 샴푸 등 친환경 어메니티 개발 기업, 제주감귤과 양배추, 비트 등으로 만든 건강즙, 비건스낵, 주스 등 다양한 웰빙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6개 제주기업이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제주도가 지원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Glocal Trade Expert incubating Program) 참여 학생 10명도 함께 참가해 참가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수출기업과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실습의 일환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 자카르타 경제핵심지구에 제주상품 판매 거점으로 전시판매장을 개장해 도내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제주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과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무 중심의 글로벌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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