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폭력 근절을 위한'ENDviolence'캠페인에 각계 인사 열띤 참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8 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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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장관

[뉴스스텝] 외교부가 유니세프(UNICEF)와 함께 7.1.(금) 시작한 #ENDviolence 캠페인에 박진 외교부 장관의 참여를 필두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 및 각계 인사의 참여가이어지고 있다.

박진 외교부장관은 7.27.(수) 모든 형태의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언급하며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Take action, stop violence)”이라는 캠페인 슬로건을 강조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다양한 폭력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글로벌 연대 및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 "유니세프의 국회친구들” 소속 국회의원, 주한 대사(미국, 호주, 멕시코 등), 연예인 최시원, 이혜성씨 등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외교부는 9월 16일 #ENDviolence 콘서트 등을 개최하여 아동 폭력 방지 캠페인을 국제적으로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방법, 콘서트 일정 및 개요 등은 외교부 공공외교 SNS 채널인 KOREAZ에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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