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관계기관 합동 리츠시장 점검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6: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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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알글로벌리츠의 법원 회생절차 동향 점검 및 대응계획 논의
▲ 국토교통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4월 29일 오후 4시 김이탁 제1차관 주재로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금융감독원과 함께 제이알글로벌리츠 기업회생 관련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리츠시장 전반의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한다.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된 리츠는 총 25개(시총 9.7조원, 자산규모 19.4조원)로, 그 중 해외 자산을 보유 중인 리츠는 총 8개*(시총 1.3조원, 자산규모 3.6조원)이다.

4월 27일 기업회생을 신청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100% 해외 자산에 투자 중으로, 해외 상업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특정 대규모 자산 편중, 회사채 상환 부담이 겹치며 예외적으로 부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리츠의 시총 규모는 전체 상장리츠 시장 대비 3% 미만으로, 시장 전반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정부는 리츠시장 신뢰도 제고를 위해, 리츠 전반의 시장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보호 및 위험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제이알글로벌리츠의 기업회생 절차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자자 불편사항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부실화 경위 관련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 및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검사에 착수했으며, 위법소지가 발견될 경우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리츠시장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체 리츠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리츠시장 안정화를 위해 조성된 앵커리츠를 통해 상장리츠 시장 전반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지속한다.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경우 채권·자금시장 안정프로그램 규모를 즉각 확대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하는 등 추가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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