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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장애인 전동 보장구 보험’ 안내 포스터 |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전동 스쿠터 및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뜻밖의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 전동 보장구 보험’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은 전동 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에 손상을 입히거나 재물에 손해를 가했을 때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 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연령 제한이나 별도의 가입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 혜택을 받는다.
보장 금액은 사고 1건당 최대 3,000만 원까지이며, 사고 발생 시 이용자 본인부담금은 3만 원이다. 다만, 운전자 본인의 신체 상해나 전동 보장구 자체의 파손 및 손상은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성북구는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1월 본 보험 제도를 처음 도입했으며, 매년 갱신을 통해 차질 없이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보장 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보험 가입 여부 확인 및 보장 내용, 사고 접수 절차 등 상세 사항은 성북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동 보장구는 장애인이 자립적인 일상을 누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이동 수단”이라며, “갑작스러운 사고가 구민의 삶에 안타까운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지속 확장하고, 누구나 장애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오갈 수 있는 성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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