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작은도서관 ‘봄맞이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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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 운영자 교류·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워크숍
▲ 봄맞이 워크숍 안내문

[뉴스스텝] 고양특례시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꽃뜰에서 ‘봄맞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안내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지표 설명 ▲특강 및 실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첫 순서인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시간에는 2024년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3곳 중 ‘일산 와이시티 작은도서관’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관련된 특강 및 워크숍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미정 도서관센터소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시의 지원 정책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총 92개소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시는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아카데미 및 워크숍 개최, 전문 순회사서 파견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평가 및 실태 조사, 작은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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