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24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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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반도체에 길을 묻다
▲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 개최

[뉴스스텝] 강원도는 4. 25 오후 1시 30분, 스카이컨벤션 2층 컨벤션홀에서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을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은 그간 추진해 온 「강원 미래 과학 포럼」을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개막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에 중점을 두고 개편한 포럼으로,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첨단산업, 반도체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학계와 산업계 및 관계기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점 현안인 반도체산업과 관련하여, 강원도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특화 및 발전 전략을 각계 전문가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세션인 기조강연은 양향자 전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현안·전망을 폭넓게 다루고 나아가 강원도의 산업지형 진단과 향후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세션에서는 주제발표를 통해 AI 의료반도체 및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현주소와 강원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3부 세션은 종합토론으로, 도내·외 각계 전문가들이 ‘강원특별자치도형 반도체산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강원대학교 김정범 전자공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 강민식 N-Facility센터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박각노 산업기술정책단장, 디일렉 한주엽 대표이사, ㈜미코세라믹스 여문원 대표이사, 상지대학교 손선영 반도체에너지공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미래 산업의 핵심 요소인 반도체산업 유치 기반 마련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특별법 개정안에도 그 의지를 담아 반도체 맞춤형 특례를 충실히 반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반도체 산업 유치 및 특화 전략이 활발히 논의되어,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 산업의 구체적인 미래상을 그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기대를 밝혔다.

「제3회 강원특별자치도 첨단과학포럼」의 모든 과정은 강원도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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