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3년 재외도민 향토학교 대학생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9 16:10:35
  • -
  • +
  • 인쇄
8월 16~20일 재외도민 대학생 대상 제주역사·문화·자연 체험 기회 제공
▲ 제주도, 2023년 재외도민 향토학교 대학생반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외도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16~20일 4박 5일 간 '2023년 재외도민 향토학교(대학생반)'를 연다.

‘재외도민 향토학교’는 국내외 재외제주도민 자녀(대학생)를 대상으로 여름철에 진행하는 ‘향토학교(대학생반)’와 10월 세계제주인대회 및 탐라문화제와 연계해 마련되는 국내외 재외제주도민회 임원 대상의 ‘향토학교(임원반)’가 있다.

1978년부터 시작된 ‘향토학교(대학생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년간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는 2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16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향토학교 대학생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제주인 자긍심 고취’라는 주제로 제주어와 제주문화 특강, 제주의 자연문화 특강, 제주의 역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4·3평화공원 참배, 제주민속식품 만들기 체험, 올레길 및 한라산 둘레길 탐방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 청정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열리는 제2회 세계제주인대회 프로그램인 ‘제주주니어스터디투어’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향토학교(대학생반)’를 통해 제주의 옛 생활문화와 청정자연이 지닌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재외도민 대학생들의 자아 정체성 확립과 세대 간 화합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참가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제주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며 고향사랑을 고취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4박 5일동안 부모님의 고향 제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도민 자녀들 간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친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토학교에서의 좋은 경험이 재외도민들의 고향사랑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주의 새로운 변화 이끌 ‘제10기 청년희망단’ 출발!

[뉴스스텝] 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희망단’이 2026년 새해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전주시는 30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10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제10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공개모

이재명 대통령, 또 럼 베트남 당서기장 연임 축하 통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또 럼(To Lam)' 베트남 당서기장과 통화를 갖고, 최근(1.19.-23.) 개최된 베트남 공산당의 제14차 전당대회에서 또 럼 당서기장이 연임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또 럼 당서기장의 리더십 하에 베트남이 고도 성장을 거듭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인 한국이

익산시 겨울 시티투어 전국 관광객 사로잡아

[뉴스스텝]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들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시티투어 '백제에 반하다, 방학엔 백반여행이지'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진행된다. 익산시는 30~31일 양일간 운영되는 이번 시티투어에 서울·경기, 대전·세종, 충청,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130여 명의 관광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익산역을 기점으로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다이노키즈월드와 자연 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