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 - 2월 고객의 날 정월대보름 맞이 ‘부럼깨기’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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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 정월대보름 환한 달빛처럼 밝고 기쁜 일들만 가득하세요!
▲ 온산체육센터 고객의 날

[뉴스스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고객들에게 정월대보름 전통행사인 부럼깨기를 위한 견과류 꾸러미를 제공했다.

부럼깨기는 ‘정월 대보름날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이를 튼튼하게 하려는 뜻’으로 날밤·호두·은행·잣 등 견과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이다.

온산문화체육센터는 울주군 남부권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도서문화 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체육시설 핵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부럼깨기 행사 외에도 전통민속문화 체험, 종목별 원포인트 레슨, 독서문화프로그램, 음악회 등 이용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고객은 “수영장을 다닌 지 30년 가까이 되었지만 이렇게 이벤트를 하는 곳을 처음 보았다”며, “복주머니도 너무 예쁘고 회원들 주려고 직접 하나하나 손수 포장한 직원들의 노고가 대단하고 감사하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항상 센터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월 고객의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지역주민들의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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