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 참여 열기 ‘후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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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기초, 스마트폰 사진 수업 등 7개 과정에 78명 참여
▲ 고흥군,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 참여 열기 ‘후끈’

[뉴스스텝] 고흥군이 지역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고흥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다.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는 18∼4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취미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7개 과정을 개설했다. 3월 진행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총 93명이 신청했고, 이 중 78명을 선발해 오는 5월까지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유 음식 만들기 ▲요가 ▲골프 기초 ▲챗GPT 클래스 ▲스마트폰과 사진 수업 ▲아로마테라피 ▲옷수선·리폼 등 7개 과정으로, 모든 수업은 청년들의 참여 편의를 위해 평일 야간(19시~21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어 좋고, 야간 시간대에 운영돼 일하는 청년들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기회가 된다면 하반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춘누리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여가활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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