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이장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다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16:15:55
  • -
  • +
  • 인쇄
부항면, 이장 대상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교육 시행
▲ 김천시 부항면, ‘이장과 함께하는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다짐!

[뉴스스텝] 부항면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 다짐과 교육을 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공무원과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벌인 교육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돌발적인 국지성 호우, 태풍 및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민간에서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주요 자연 재난인 집중호우, 태풍과 폭염의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기상특보 기준, 주민 행동 요령을 교육했으며, 특히 기상특보 발생시 교육 대상인 이장의 역할인 마을 방송 안내, 사전예찰, 주민 대피와 대피 취약계층(거동 불편자, 외딴집 거주자, 청각장애인 등)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갈수록 여름철 재난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므로, 이번 교육 및 다짐 대회를 통해 민간 합동으로 재난 상황에 대처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