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산내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거환경개선 지원으로 이웃사랑 앞장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3 16:15:48
  • -
  • +
  • 인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 3일 산내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내일2리 주거취약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뉴스스텝] 경주시 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3일 내일2리의 주거취약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33도의 초여름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에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오래 묵은 먼지와 찌든 때를 청소하는 등 해당 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전했다.

조민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우리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진우 산내면장은 “더운 날씨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